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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니버설발레단 김유진, 2018 아라베스크 국제발레콩쿠르 1위
유니버설발레단(단장 문훈숙, 예술감독 유병헌)에서 활약중인 국내 최연소 발레리나 김유진(18·사진)이 지난 22일(현지시간) 러시아 페름에서 폐막한 ‘2018 아라베스크 국제발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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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엄청난 보물을 봤다"…한국 무용 첫 도전한 제임스전
16일 제작발표회에서 선보인 창작무용극 '카르멘'의 보헤미안춤 장면. [사진 세종문화회관] 발레리노 출신 안무가 제임스 전(59) 서울발레시어터 예술감독이 한국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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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아한 지젤, 화려한 지젤 … 무엇을 고를까
유니버설발레단의 ‘지젤’. 푸른 달빛 아래 순백의 튀튀를 입은 윌리들이 서정적인 군무를 펼친다. [사진 유니버설발레단] 올봄 발레 무대는 죽음을 초월한 사랑, ‘지젤’의 독무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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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아한 지젤, 화려한 지젤…무엇을 고를까
국립발레단 '지젤'. [사진 국립발레단] 올봄 발레 무대는 죽음을 초월한 사랑, ‘지젤’의 독무대다. 한국 발레계의 양대 산맥으로 통하는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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춤을 춰봐요, 스마트폰은 잠시 놔두고
온 몸에 센서를 붙이는 등 첨단 테크놀로지를 활용, 발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 로베르토 볼레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 오페라 발레단의 에투왈(étoile·별이라는 뜻으로 수석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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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연 제의 받고, 내가 입 열면 개그 될 텐데 걱정했어요
첫 연극 무대에 서는 김주원. “모니카 벨루치와는 다른 리자를 보여주겠다”고 했다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 발레리나 김주원(40)이 연극 무대에 데뷔한다. 18일부터 다음달 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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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극무대 데뷔하는 발레리나 김주원 "언어적 표현 힘들지만 재미있다"
연극 '라빠르트망'에 출연하는 발레리나 김주원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발레리나 김주원(40)이 연극 무대에 데뷔한다.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서울 역삼동 LG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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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노력처럼 평등한 일은 없다”
2016년 7월 22일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오페라하우스. 발레 ‘오네긴’ 공연이 끝나자 1400석을 가득 메운 관객이 ‘고마워요’라는 글자와 붉은색 하트가 그려진 카드를 일제히 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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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발레하는 여기자] 발레리노는 억울하다
[전수진의 발레하는 여기자] 3회: 발레리노는 억울하다 남자로 태어난다면 발레리노가 되고 싶다. '개그콘서트'의 인기코너 ‘발레리No’가 떠오르셨다면? 아직 발레의 세계를 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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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레리나 김지영 중국공연 불발
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지영(39)의 중국 공연이 갑자기 불발됐다.소프라노 조수미와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중국 공연이 취소된 데 이어 김지영의 공연마저 무산되자 중국의 한한령(限韓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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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'발레' 가르치는 엄태웅 아내 윤혜진
윤혜진 인스타그램남편 엄태웅 내조에만 힘썼던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본업에 복귀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. 지난 27일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은 "선배 스튜디오에서 몇 번 레슨을 해주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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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용계 아카데미상 받아…한국 남자 발레 새 이정표
━ 새뚝이 2016 ② 문화 한국 남자 발레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김기민(24·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·사진)이 올해도 신기원을 열었다. 5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‘브누아 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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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 늦게까지 혼자 춤추는 그에게 은퇴 선배들은 ‘한 수’를 알려줬다
‘샘물’(안무: 장 기욤 바르) ⓒ Julien Benhamou /OnP 350년 역사의 파리 오페라 발레단(Ballet de l’Opera national de Paris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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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남성미 물씬… 스펙터클 발레 보러 오세요”
‘발레’라 하면 새하얀 튀튀에 핑크빛 토슈즈를 신은 가녀린 발레리나가 먼저 떠오른다. 많은 고전작품이 발레리나 중심으로 짜여졌고, 그녀들을 받쳐주고 들어주고 돌려주는 게 발레리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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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카드뉴스] “당케, 강수진! 우리는 당신을 사랑하고 그리워할 거에요”
“당케(Danke?고마워요) 수진!”2016년 7월 22일 독일 슈투르가르트 오페라하우스수백 송이 꽃들이 무대 위를 향해 날았고 관객들은 1400개의 붉은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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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당케 수진’ 1400개 패널 물결…“완벽한 마무리 행복하다”
‘오네긴’을 마치고 강수진이 인사하자 ‘깜짝 2부 공연’이 시작됐다. 예술감독의 신호에 맞춰 ‘DANKE SUE JIN’(고마워 수진)이 적힌 흰 종이를 1400여 관객이 일제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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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강철 나비' 강수진, 마침내 토슈즈 벗다
22일 강수진 은퇴 공연 뒤 1400여 관객이 'DANKE SUE JIN'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어올렸다. [사진 Stuttgart Ballet 페이스북]밤 10시, 막은 내렸고 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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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당케 수진” 1400개 패널 물결에 끝내 눈물 터뜨려
1 발레리나 강수진이 22일 밤 슈투트가르트 오페라발레극장에서 ‘오네긴’을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 고별 무대를 마치고 관객에게 인사하고 있다. 2 1400여 명의 관객이 ‘당케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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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슈즈 벗은 발레리나 강수진의 고별 인사
강수진(49) 국립발레단장이 현역 무용수로서의 마지막 무대를 마쳤다. 강 단장은 22일 밤(현지시간) 독일 슈투트가르트 오페라 극장에서 '오네긴'을 끝으로 토슈즈를 벗었다. 19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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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이 멈춘 듯한 점프, 연습 또 연습 덕이죠
볼쇼이발레단과 함께 러시아 발레를 대표하는 마린스키발레단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‘브누아 드 라 당스 (Benois de la Danse)’?수상 소식을 전하는 기사와 수석 무용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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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 콩쿠르 "비용 댈 테니 출전을"···한예종 연 70명 입상
이젠 창의 한류다 클래식 본 고장서 약진하는 K아트사무엘 윤(성악가) 지난달 4일 오후 영국 런던 로열오페라하우스. 루마니아의 제오르제스 에네스코가 80여 년 전 작곡한 ‘오이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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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음 만발 셰익스피어 희극 발레
발레 ‘말괄량이 길들이기’는 전막 발레로선 드물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코믹한 작품이다. ‘드라마 발레의 대가’로 불리는 전설적 안무가 존 크랑코가 슈투트가르트?발레단 예술감독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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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한국인 몸짓’과 ‘동서양 조화’, 두 심청의 춤 배틀
국립무용단 ‘심청’ 2016년, 심청이 춤을 춘다면 어떤 춤을 출까. 영화·연극·오페라·창극 등 온갖 예술장르로 만나온 그녀를 곧 ‘심청 vs 심청’의 흥미로운 춤 대결로 만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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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레리노도 세계 최정상에…24세 김기민 ‘무용계 아카데미상’
공무원인 아버지(김선호·55)는 두 아들 모두 몸에 착 붙는 타이즈를 입은 게 영 꺼림칙했다. “자식이라곤 사내아이 두 놈 뿐인데 남사스럽게….” 2004년 마침 강원도 춘천에서